사유리 돌발키스 “왜 입술에 안 해주나

◇ 사유리 돌발키스 ⓒ JTBC

사유리가 방송 녹화 도중 갑작스런 키스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.

사유리는 26일 방송되는 JTBC ´미라클 코리아´에서 기적의 출연자와 갑작스럽게 키스를 했다. 이날 방송에는 프랑스에서 온 아크로바틱 농구팀 크레이지 덩크스 선수 5명이 출연, 화려한 농구 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. 

특히 3명의 선수가 목마로 올라탄 높이를 뛰어넘는 인간 피라미드 덩크슛을 필살기로 선보이며, 사유리에게 직접 경험해 볼 것을 권유했고 이에 사유리는 흔쾌히 승낙하며 무대 위로 올랐다.

하지만 목마 위에서 공을 들고 있던 사유리를 향해 달려오던 선수는 돌발적으로 볼에 키스를 선사했다. 이에 사유리는 "왜 입술에 안 해줬는지 모르겠다. 너무 슬프다"라고 답해 웃음을 자아냈다.

그러자 이 선수는 다시 사유리에게 서슴없이 다가와 입술에 입맞춤을 했고 이에 사유리 역시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. 이를 지켜본 송은이는 "나는 왜 안 해줘"라고 격분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.

한편 사유리의 돌발키스 장면은 26일 오후 9시 50분 JTBC ´미라클 코리아´ 방송에서 공개된다.